여행·맛집

영화와 함께 소개하는 꼭 가봐야 할 세계여행지 Best ^&^

자하연 2011. 3. 14. 22:07

 

 세상은 넓고 갈 곳은 많다!?

꺄악

  

여행을 갈 때마다 저는 항상 알 수 없는 에너지를 얻어요.

평소에는 게으르기만 하고 적극적이지도 않은 제가 여행만 가면

발이 빨라지고 피곤한 줄도 모른 체 하나라도 더 보고싶다라는 마음에

이곳 저곳 뭔가에 홀린 듯 돌아다녀요 ㅎㅎ

 

아직 가본 곳은 많지 않아요.

학생이라 돈도 없고 무작정 여행하기에 깡도 부족하고요.

당황

그래도 기회가 될 때마다 가볼 수 있는 곳은 다 가보고 싶어요.

뿌듯

 

그럼 ~

제가 미디어(TV, 영화 etc)에서 한 번쯤 소개된 

여행지 BEST  몇 곳을 소개할게요! ^&^

 

 

1. 호주 (에어즈락)

 

 

원주민 부족의 거주지이자 1987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구로 정해진

호주의 에어즈락(Ayers Rock)

단 하나의 바위로 이루어진 위 사진의 거대암석은

'지구의 배꼽'이라고 불리는 곳이에요~!!

 

실제로 보면 정말 입을 다물지 못할 것 같지 않아요?

벌써부터 두근><두근

 

 

일본의 유명한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 나온

여자주인공이 가고싶어했던 곳이 바로 이 에어즈락이에요.

 이 영화는 한국에서 차태현, 송혜교 주연의 '파랑주의보'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죠.

 

 

 

2. 이집트 (카이로)

 

세계 4대문명인 이집트

정말 저는 어렸을 때부터 이집트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정말 너무너무 가보고 싶은 곳이랍니다.

미이라도 보고 사막생활도 해보고 싶고

낙타도 타고 

고대 7대 불가사의중 하나인 피라미드도 보고

네크로폴리스도 보고 

그 밖의 다양한 유적들을 보고 싶어요!

 

 

  

 

 이집트하니까 생각나는 영화!!

미이라 시리즈죠~

미이라 3까지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미이라2가 가장 재미있는 것 같아요!

3편은 여주인공도 바뀌도

내용도 바뀌어서 좀 별로였어요.

 

 

요건 디즈니 영화 이집트 왕자!

내용도 내용이지만 OST가 너무 좋다는!!!ㅜㅜ

 디즈니 영화는 정말

나이가 들어서 봐도 재밌는 것 같아요~

 

아무튼 이집트는 정말 꼭옥! 가보고 싶다는...

 

 

3. 인도 (타지마할)

 

 

 

교과서나 인터넷의 사진으로만 봐 왔던 인도의 타지마할!

실제로 가서 꼭 보고 싶어요!! 꺄아 ><

 

 

인도하면 떠오르는 타지마할 이외에도

암리차르 황금사원도 꼭 가보고 싶다는!!! ㅎㅎ

 

인도하면 떠오르는 영화 하나 소개할게요!!

바로 '슬럼독 밀리어네어'

인도 슬럼가를 배경으로 한 영화인데

정말 강추해요!

영국인 감독 대니보일이 만든 작품인데

인도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작품인 것 같아요.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는 영화라는!! ^&^

 

 

이 영화를 보고

인도에 더 가보고 싶었어요! ㅠㅠ 

 

 

 4. 브라질 (아마존, 리오데자네이루)

 

저는 브라질하면 먼저 떠오르는 게 아마존이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럴 듯 ㅎㅎ)

 

또한 올해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이 큰 관심을 받으면서

우리는 아마존 원주민들에 대해 조금 알 수 있었지요.

 

예전에는 혼자서 아마존 가는 것은 꿈도 못꾸었는데...

요즘에는 아마존에서 원주민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들이 나와있다네요.

너무 상업적으로 가는 거 아닌가 우려가 되기도 해요.

하지만 솔직히 기회가 되면 이렇게 해서라도

아마존에 꼭 가보고 싶다는.....

(너무 지나친 욕심인 것 같기도 하지만요.)

 

 

 

몰입해서 봤던 아마존의 눈물!

영혼이 참 맑아보였던 원주민들인데..

문명의 유입으로 파괴되고 상처받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어요.

 

그리고 

아마존이 배경은 아니지만

자꾸 보면서 아마존을 떠올리게 했던

영화 '아바타'

 

 자원이 풍부한 판도라행성은 꼭 아마존같고

나비족은 '아마존의 눈물'에 나온 원주민 같아요.

 

마지막으로 아마존 말고  

브라질하면 떠오르는 곳!!

바로~ 리오데자네이루!

 

리오데자네이루의 '구세주 예수상'

신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에요!!!

 

 그 밖의 '축구의 나라', '삼바의 나라' 브라질!!

꼭 가보고 싶어요.

브라질 뿐만 아니라 주변 남미 국가도 같이 가면 좋을 것 같아요.

 

 5. 로마 (콜로세움)

 

 

 

요것도 신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죠!

정말 과학적으로 만들어진 로마의 콜로세움

마이크 하나 없이 원형극장안에서 소리가 울러 퍼질 수 있도록

만든 그 기술뿐만아니라

거대함에 묻어난 섬세함이 단연 로마시대 최고의 건축물 중 하나인것 같아요!

 

 

 

로마하면 떠오르는 영화

'글래디에이터'

 

개인적으로 러셀크로우 좋아하고 이 영화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

'브레이브하트'를 따라했다는 느낌을 받기도 해요.

다른 내용인듯 닮은 것 같아요.

 

멜 깁슨도 멜 깁슨이지만 소피 마르소 정말 이쁘게 나왔다는..ㅎㅎ

 

 

영화 '점퍼'에서도

콜로세움이 배경으로 잠깐 나왔어요 ㅎㅎ

(영화는 time killing용 정도?!)

 

 

콜로세움 말고도 참 볼게 많은 로마!!!

도대체 언제 가지? -0-ㅋㅋ

 

 

5.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우리아빠가 좋아하는 노래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으로 널리 알려진

 

동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있는 화산괴 킬리만자로!!!

  

 

등산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과연 올라갈 수 있을까 싶어요 ㅎㅎ

우선 체력을 길려야 겠죠?

 (여행도 정말 체력 싸움이라는....)

 

  

킬리만자로 이외에도

아프리카는 정말 신비로운 자연경관이 가득한 곳인 것 같아요.

언젠가 제대로 된 아프리카 여행을 꼭 해보고 싶다는!! ^&^

 

아프리카하면 떠오르는 영화들

 

개인적으로 너무나 안타까웠던 영화ㅠㅠ

'블러드 다이아몬드'

조금만 더 잘 만들었으면 충분히

세계적으로 임팩트를 줄 수 있었던 영화인데요.

처음에는 다이아몬드때문에 일어나는 전쟁에 대한 아픔을 표현하고자 하다가

나중에 가서는...

누가 헐리우드 영화 아니랄 까봐

'디카프리오 영웅' 탄생 영화로 만들어 버려서 실망했던 영화에요..

 

옜날에 봐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이 영화를 보고 꼭 아프리카에 가고싶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괜찮은 영화였어요.

 

 

6. 티벳 (라싸)

 

영화 '티벳에서의 7년'을 보고

가고 싶어졌던 곳 티벳!

달라이 라마와 티벳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알게 한 영화였어요~

 

 

제 5대 달라이라마때 처음 건축되어 그 후 계속 증축된

포탈라궁!!

정말 티벳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인듯 싶어요!

 

 

2008년 대규모 유혈사태가 일어난 티벳

지금은 어떠한 모습일지 궁금해요.

 

 

처음부터 끝까지 잔잔한 영화에요.

그러나 실화라서 보고나면 더 마음이 짠하게

감동을 주는 따뜻하면서 슬픈 영화에요.

브래드 피트가 맡았던 하인리히가

참된 사람이 되어가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고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영화였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꺄아ㅏㅏㅏㅏ

벌써부터 막 설레인다는...ㅎㅎ

...여행...

...영화...

 설렘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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