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

경복궁!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고궁

자하연 2011. 3. 14. 21:59

기차 여행을 마치고 서울에서 친구를 만났습니다.

처음 먹어봤던 갈매기 살에 소주를 한잔 걸치고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다음날 서울에서의 첫번째 날입니다.

첫번째날 낮에는 경복궁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서울은 참 .. 교통은 너무 편하더군요. 지하철 한번이면 못가는데가 없는게 너무 좋습니다.

 

 

 

 

조선을 상징하는 경복궁..

입장료는 3000원

4대궁(경복궁, 창덕궁..후원포함, 창경궁, 덕수궁)과 종묘를 관람할 수 있는

통합 관람권(10000원)라는 것도 있더군요.

 

 

저 대구촌놈입니다..

25년 살았지만 경복궁 이번에 처음 가봤습니다. ' ㅁ' ..

 

 

 

 

경복궁 근정전입니다.

 

궁궐 규모가 참 후덜덜 하더군요..

교과서에서 봤던거 보다 훨씬 크다는 느낌..

역시 조선시대 왕실을 대표하는 궁이라 대단했습니다.

 

 

 

 

 

품계석도 같이 넣어서 찍어봅니다. ㅎㅎ

 

 

 

 

누구나 다 찍어본다는.. 세모꼴 구도의 사진..

우리나라 건물의 곡선과 직선의 조화랄까요.

선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클릭 시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근정전 파노라마도 찍어봤지만..

썩 마음에 들지는 않군요;

 

 

근정전을 왼쪽으로 돌아 경회루로 향했습니다.

 

 

 

 

연못과 건물의 조화가 참..

임금님이 외국 사신을 접대하거나, 신하들과 규모가 큰 연회를 열때 이용했다고 합니다.

 

 

 

 

바람은 안 불었지만..

연못물이 흔들거려. 완전한 반영을 담지못해 너무 아쉽습니다.

 

 

 

 

 

 

 

이곳은 태원전입니다.

왕과 왕비의 시신을 모신 관을 능으로 옮길 때까지 모시는 빈전이라고 합니다..

이런 용도로 건물까지 만들다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태원전을 나와 향원정으로 향했습니다.

경복궁은 크기가 좀 크기때문에 힘들정도는 아니지만 쫌 걸어야합니다;

 

 

 

 

향원정은 반영이 참 예쁩니다.

꺼꾸로 뒤집어도 봤습니다.

 

 

 

 

 

 

 

 

저 다리로 들어가고 싶은데.

못들어갑니다.

 

 

 

 

여기는 건천궁입니다.

명성황후가 시해된 아픈역사를 담은 곳이기도 합니다.

 

 

 

다시 경복궁 입구로 돌아왔습니다.

단청이나 조각들을 찍어보기로 했습니다.

 

 

 

 

이 사자같은 형상은..

제 생각인데 아마 해태가 아닌까요?;

 

 

 

 

단청이 매우 화려합니다.

 

 

 

 

여기는 근정전 내부 모습입니다.

참 화려화고 위엄이 느껴집니다.

왕이 앉아 있는 곳도 있습니다.

 

 

 

 

 

 

 

 <클릭시 큰 사진을 볼 수있습니다>

 

향원정 파노라마도 찍어봤습니다.

 

 

<클릭 시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경복궁 입구 파노라마도 찍어봤습니다.

외국인이 참 많더군요.

 

 

경복궁을 둘러보면서

참.. 우리나라 조선시대 역사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졌습니다.

 

 

 

 

출처 : [EUNO님의 블로그] EUNO'S 청춘방랑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