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사투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천막을 말합니다.
이 건물은 최근 아스타나의 미래형 건축물로 건설된 빌딩입니다.
설계는 영국의 노먼 포스터 (Norman Foster)가 했으며 주택부터
인공해변, 폭포뿐만 아니라 미니 골프장과 인공정의 설계까지 도맡아 진행 했다고 합니다.
터키 건축가는 칸 사투르를 ‘텐트의 제왕’이라고 지칭했습니다.
천막의 천장을 지탱하기 위해 강화 플라스틱 섬유로 만들어진 빔은
그 길이가 150m에 달했으며 겨울에 영하 35도의 강추위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가 되었다죠.
아스타나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수도에 있는 멋있는 건축물에 각각의 별명을 지어줬는데
예를 들어 아스타나의 상징인 바이테렉 (Baiterek)는 추파 춥스 (Chupa Chups: 알사탕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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