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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도니아의 수도, 스코프예

자하연 2011. 5. 20. 21:16

 

 

산악지대를 흐르는 바르다르 강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고대에 일리리아족의 중심지였던 스쿠피에서 비롯되었으며 4세기에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 치하에서 다르다니아 지구(로마 제국의 모에시아수페리오르 속주의 일부)의 중심지가 되었다

 

[E-point]

 

518년에 지진으로 완전히 파괴되었으며 7세기에 슬라브족에게 잠시 침략당했으나 9~10세기에는 급속한 발전을 이루었다. 1189년 세르비아인들이 처음으로 이 시를 점령했고 1392년에는 투르크인들이 마케도니아를 정복한 뒤 이 시를 지역 중심지로 삼고 상업요지로 만들었다 

 

 

 

1689년 오스트리아 군대가 진성 콜레라를 근절시키기 위해 이 시를 완전히 불살라버린 후 쇠퇴일로를 걷다가 19세기 베오그라드-테살로니키 간 철도가 건설되면서 다시 발전하기 시작했다. 조약에 따라 1913년 세르비아에 합병되었고, 1918년에는 신생국 유고슬라비아의 일부가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중인 1941년 4월 독일인들에게 점령당했으

며, 그뒤에는 불가리아 군대의 주둔지가 되었다. 1944년에 해방되었으며, 1945년 마케도니아의 수도가 되었다

 

 

 

 

이 시는 공업·상업·행정의 요지이고, 공업으로는 화학제품·시멘트·농기계·전기제품·벽돌·도자기·유리·담배·맥주·과일 및 증류 알코올, 야채통조림 등의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다. 피혁가공업·목공업·제강업 및 크롬 정제업 등도 이루어진다. 철도 및 도로 연결망과 현대적인 공항이 있는 중요한 교통의 요지이며, 대학교(1949), 공업기술학교, 마케도니아 과학 및 예술 아카데미가 있다. 인구 444,299(1994).


 

 

 

 

바르다르 강 위의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연결해주는 "터키식돌다리

 

 

 

 

바르다르 강에 만들어진 인명구조 인체모형.

 

 

 

 

터키식돌다리 위에서 바라본 신시가지.

 

 

 

 

1466년에 지은 "다우트 파사 목욕탕"한때 발칸반도의 최대의 터키탕.

현제는 미술관으로 사용 하고있다

 

 

 

 

미술관 내부

 

 

 

 

옛날 동방시장 입구.

특히 괴일이 싸고 맛이 있었다

 

 

 

 

그리스 정교회가 있는"스페티 스파스 교회"

 

 

 

 

스페티 스파스 교회 내부.

 

 

 

 

교회 설립자

 

 

 

 

성벽 위에서 바라본 신시가지.

 

 

 

 

구시가지에 있는 성벽

 

 

 

 

성벽 위에서 바라본 신시가지.

바르다르 강이 보인다

 

 

 

 

성벽 멀리

무스탑하 파스하 이슬람 사원이 보인다.

 

 

 

 

무스탑하 파스하(Mustapha Pasha)이슬람 사원

 

 

 

 

날싸가 나빠서 관광을 중단하고 다음 목적지

세르비아로 이동 합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leeru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