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꼬돌혀녕의 블라블라...
아반떼MD와 어딜가볼까.... 남편님과의 데이트를 원했지만...
늠 바쁜 스켸줄때문에 마눌님과의 데이트를... 못해주신다며..
장모님과 데이트하다오랍니다...
흠.. 그러고보니 우린 올여름 여기저기 놀러도 많이 다녔는데..
엄마는.. 바쁜일들때문에 놀러도 못간게 생각나서..
엄마집으로~!!!
출발 전 몇개 찍어봤던 영상들 ^^
[아반떼MD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
계기판에 있던 버튼들이 없어지고...
핸들에 있는 TRIP 버튼으로..
운전중에도 팔 뻗지 않고 손가락만 까딱까딱!!
[음성인식 서비스]
내비게이션도... 쉽게~ 입으로 엄지손가락 하나로 제어가 가능하답니다..
코맹맹 목소리지만 ㅎㅎ
5분도 더 가만히 서있는... 막히는 길 ㅠㅠ;;
너무너무 막히고 너무너무 졸려서..
핸들에 있는 음성인식 기능 눌러가며.. 잠을 쫓는 중이예요......
운전 중 졸리면.. 허벅지 꼬집거나.. 악악 소리지르거나.. 조수석에서 자는 사람 쿠사리 하지 않아도..
이젠..
음성인식과 혼자놀며. 잠을 쫓을수 있더라구요 ㅋㅋㅋ
포천 들어가는 길에 보이는 포천아트밸리?? 엄마 안가보셨음 가자고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며
도착하자마자
"엄마 포천아트밸리 가봤어?"
"아뉘~ 거기 시간 꽤 걸린다던데?"
"가자가자.. 거기 괜히 좋을것 같어..."
라며 멀지않은 포천아트밸리로 고고~
포천 시내에서 2키로 정도 시골동네길을 들어오니..
생각지도 못하게 넓고 잘 되어있던.. 포천아트밸리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있었던지 주차할 곳이
마땅찮아서 몇번 돌다가 딱 한곳 남은곳에 주차를 했는데 ㅎㅎ
옆의 차가.. 신형 아반떼MD 였어요
완전 신기.. ㅎㅎ
아직까지 많이 끌고다니는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주차되어있던 아반떼MD가 끌고온 저조차도 신기하더군요 ^^
원래 후진주차를 했었는데.. 요 아반떼보고는.. 같이 전진주차 후.. 지들끼리 ㅋㅋㅋ 기념사진한방
포천아트밸리
1960년대부터 화강암 채석장으로 사용되다가 90년대 중반 이후 폐 채석장으로 방치..
환경파괴의 산물인 폐 채석장을 친환경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화강암돌, 아트밸리의 조성과정등을 특색있게 잘 살려낸 곳이랍니다.
아트밸리 상징 조형물, 짧은 모노레일 타는것도 재미가 되는 아트밸리 돌문화 전시관, 전망데크, 주 전시관, 천주호,조각공원, 야외공연장으로 구성 되어있고 2005년부터 조성사업에 들어간 이곳은 2011년까지 계속 아트밸리를 조금씩 조성한다고 합니다
성인기준 개인 입장료 2,000 (포천시민은 1,600) 모노레일 탑승료는 왕복 4,000 입니다.
관람시간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엄마와 저는 2시간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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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탑승시간은 편도 5분가량?
그냥 걷기에도 좋고.. 한번쯤 타봐도 ^^;;;
우리의 포천시민 엄마와 함께.. 모노레일 탑승해보러 가는 길..
날씨가 너무 덥고 하늘 이 좋았던 날이라.. 모노레일을 선택했죠 ^^~
편도는 3,000 왕복 4,000 모두 왕복을 끊었지 싶어요 ^^~
아슬아슬 모노레일..
밑이 너무 잘 보여서 그런지.. 고소공포증 같은거 없는 저도 후덜덜덜.. 아 무셔~
짧게 모노레일을 타고 내린 후.. 이제 아트밸리.. 여기저기 다니기..
날씨가 너무 좋았어서.. 엄마와 여행온듯한 데이트가.. 한없이 좋더군요~
친구 가족과 온 이들도... 모노레일에서부터 얼굴에 웃음기가 가득가득!!
주 전시관쪽을 걷다보니.. 작은 개울이 조성되어있는데...
ㅎㅎ 요녀석이 조성해준건가봐요~
곳곳에 조형물들이 입가에 웃음을 주더군요~
너 다리 늠 벌렸어.. ㅋㅋ
하늘 너무 좋았던 날.. 주전시관 먼저구경하기로 하고
주전시관으로 ^^~
재미로 알아보는 명화체험전시관이 있어서..
엄마와 함께 명화체험도하고...
울어마뉘..
모나리자 앞에서 퍼즐 삼매경이십니다..
아놔 내가 왜이렇게 퍼즐을 좋아하나 싶었더니.. 울오마니의 피가 ㅋㅋㅋ
고만좀 하고.. 오라고 해도 끝까지 해야한다며.. 자리를 지키는.. 포스 ㅋㅋ
아놔 울엄마 딸 맞아 ㅋㅋ
다른 전시관엔.. 개인 소장품들같은.. 작품전시..
이곳은 살짝 아쉬운부분이 많았던 ^^~
포천아트밸리는 내부보다 외부가 너무 조성이 잘 되어있어서 가족단위 산책이나.. 여유롭게 돌아다니며 보기 좋게 되어있더라구요~
걷다보면 나오는 조각공원...
화강암을 주 소재로 한 6점의 돌조각과 10여점의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그리고..
천주호
화강암 채석하며 파 들어갔던 웅덩이에 샘물과 빗물이 유입되어 형성된 곳..
호수의 최대 수심은 20M로 가재,도롱뇽, 피라미가 살고있는 1급 호수라네요~
물에 비치는 반영을 찍고팠는데.. 그것도 뭐 걍 그렇고.. 파란하늘과 잘 어울렸던 옥색의 천주호...
인공적인 폐 채석장이 맞나 싶을정도의.. 아름다운 공간이였답니다.
천주호 바로 앞까지 갈 수 있는 산책로도 조성되어있고
전망대를 돌아 내려가면.. 천주호 바로 밑에서 공연을 볼 수 있는 소공연장도 자리하고 있어서..
계단에 편하게 앉아서 공연도 볼 수 있게 잔디도 잘 깔려있더군요~
흠 그리 크지 않은데?? 생각했는데.. 엄마랑 이야기하며 사진찍으며.. 잠깐 앉아서 쉬기도하고 2시간가량..
포천아트밸리 나들이를 했답니다.
더 선선해지는 가을에
돗자리와 도시락 싸들고 가도 좋을것 같더라구요 ^^~
전망대에서 보이는 포천 송우리..
모노레일에서 본 쏟아지던 구름과 빛내림.. 이 이뻐서 몇장 찍어봤지만
사진 내공은 언제 쌓일련지 ㅠㅠ;;;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 동영상]
주차 못하는 엄마가 완전 갖고싶다며 신기해 하던.. 자동주차 시스템...
아.. 엄마에게 보여주겠다며.. 자동 주차 하는걸 보여줬어요~
울엄마.. 스타렉스를 갖고다니지만.. 운전은 잘 못해서 그냥 세워두기만 할때가 많은데..
아~ 이거 넘 좋다.. 주차도 되구.. 전진은혼자 안해?막 이러심 ㅋㅋㅋㅋ
아반떼MD가 있어서..
아반떼MD와 함께 엄마와의 즐거운 데이트를 했답니다..
[아반떼MD 추가동영상 하나 더!!]
[후진주차가 편한 아반떼MD]
이건 다른날 찍어뒀던 후진주차영상...
그냥 뒤만 보여주는게 아니고..
라인이 있어서.. 거리감을 느낄수 있더라구요~
노란선에 맞춰서 주차하면..
앞 뒤 거리가.. 요만~~~ 큼 딱 좋더군요 ^^~~~
아반떼와.. 즐거운 여행도 즐거운 시간도 보냈었던.. 꼬돌혀녕 아반떼 시승기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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