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

심각한 파키스탄의 홍수 현장 2

자하연 2010. 8. 18. 18:20

파키스탄의 홍수 2(출처 : Boston.com)
UN은 파키스탄의 80년만의 최악의 홍수 피해로 인한 복구지원 필요금액이 수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있다. 나라경제는 중단상태이며, 내전도 중단상태이다. 약 6만여명의 군인들이 구호작전에 투입되었으며, 약 1400만명의 인구가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상태이다. UN은 우선 약 5억달러 상당의 구호품을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하지만 파키스탄 국민들은 정부의 늦은 대응과 대통령이 유럽으로 여행을 가버리는 등에 분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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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기가 지나가자 한 고립된 주민이 구조를 요청하고있다. 조금만 더 넘쳤어도 저 사람도 쓸려갔을 텐데, 다행하게도 가축을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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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잔한 호수 속의 별장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도시전체가 호반의 도시같이 잠겨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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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된 한 소녀가 가족들과 함께 보트를 타고 대피소로 향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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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로 쓸려가버린 다리의 남은 부분에 모여서 구경(?)하고있다. 남아있는 구조물이라도 안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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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구조 헬기가 한 오지에 구조작업중에 촬영한 피해지역. 한국의 여름에 저런 강 가운데 팬션이있다면 최고의 가격을 부를수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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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그치고 홍수가 좀 가라 앉자, 집에서부터 쓸만한 물건들을 챙겨 나오고있다. 동생을 돌보는 소녀의 마음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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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육군의 헬기 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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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기가 지나가자 구호를 외치는 고립된 지역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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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기가 다가오자 구호품을 받기위해 손을 뻗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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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호품을 던지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먼저 구호품을 받기위해 헬기에 올라오는 성급한 이재민들. 얼마나 다급할까... 며칠을 굶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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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의 구조보트가 다가가자 아들들을 데리고 물을 건너 보트로 가고있다. 지친 모습이 역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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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나마 좀 여유가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차를 마시고있다. 저 멀리 몬순 기후에 발생하는 또 다른 비구름이 발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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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이 가족 모두를 동원하여 가축을 살리기 위해 더 높은 곳을 향해 가고있다. 잠정 집계고 1600여명이 사망하고 200만명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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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미주의자로 구성된 파키스탄 군부조직도 이번에는 사상에 관계없이 모두 구호지원에 앞장서고있다. 그래서 이전에 미군 항공기가 비행할 수 없었던 탈레반 지역에도 미군 항공기가 구호 물자를 수송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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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가로지르고 물이 흘러서 길은 사라지고 두 지역이 분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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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육군의 CH-47헬기가 구호물자 수송임무를 하고있다. 아래로 보이는 거대한 강물이 홍수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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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육군 헬기가 지나가면서 물이 필요한 난민들에게 물을 던져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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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생존자가 지쳤지만 살기위해 마지막 힘을 다해 파키스탄 육군 헬기에 오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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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사히 군의 도움을 받아 탈출은 했지만 다시 돌아갈 저 고향을 보니 까마득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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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워 보이지만 저 빛을 머금은 몬순 구름도 비를 뿌려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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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근 군부대에 만들어진 대피소에서 한 소년이 음식을 기다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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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이 찬 집에 들어서는 한 남자. 뭐라도 가지고 나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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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이 넘치는 길을 따라 한 남자가 오토바이를 끌고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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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임신부가 구조 헬기에 탑승하고 얼마안되어 헬기안에서 남자 쌍동이를 출산하였다. 변변하지 못한 위생으로 아이가 감염될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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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가 쓸려나가고, 케이블에만 의지한채 강을 건너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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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호품을 내려놓고 헬기가 이륙하자마자 헬기 로터의 강풍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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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정부가 지원하는 식량을 파키스탄 자원봉사자들이 분류하고 나누어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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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헬기 CH-47에서 바라보는 홍수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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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멧돼지가 홍수로 갈곳을 잃어 사람들의 피난처로 들어오자 이놈을 때려잡아 포식할려고 한다. 반가운 손님이 아닐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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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경찰이 UN 구호물자를 약탈할려다가 경찰의 곤봉세례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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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47 헬기에서 촬영된 어느 고립지역의 다리가 파손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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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이 어느 정도 수위가 낮아지고 유속이 약해지자 그래도 조속히 집으로 가서 복구할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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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돌아와보니 남은건 하나 없고 앞으로가 막막하고 눈물만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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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수 피해자들의 고립지역은 아직도 구조작업이 계속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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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돌아와보니 남은건 문짝 뿐이다. 이게 내집인가 싶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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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버틴 보람이 있는지 지치다 지친 홍수피해자가 가까스로 구조되고있다. 손은 물에 퉁퉁 불어있다.

 

출처 : http://kr.blog.yahoo.com/jsj33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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