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기타

『2010년 주요기업 하반기 채용계획』조사결과 발표

자하연 2010. 7. 22. 11:35

"『2010년 주요기업 하반기 채용계획』조사결과 발표" 첨부파일 다운로드; http://cafe501.daum.net/_c21_/bbs_download?grpid=1JOsG&fldid=CMRj&contentval=0000zzzzzzzzzzzzzzzzzzzzzzzzzz&selectyn=Y&edge=F&page=1&prev_page=0

 

 

  재계와 정부가 모여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모색하고 나섰다.
  6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고용노동부 출범을 맞아 프레스센터에서 임태희 장관, 경제5단체 부회장, 삼성, SK, LG, 포스코, 현대중공업 등 주요기업 인사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청년고용확대를 위한 고용노동부장관과 기업 인사담당 임원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참석한 경제5단체 부회장단은 고용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고용노동부의 역할을 강조하고,기업의 고용확대 노력을 정책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건의 하였다.
  한편, 경총은 이번 간담회의 주요 논의 과제인 신규채용과 관련하여 매출, 상시근로자수 기준 상위 50개사(중복 제외시 73개사) 및 주요 그룹을 대상으로 조사한『2010년 주요기업 하반기 채용계획』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조사 기업은 31개(39개 응답기업 가운데 하반기 채용계획 미확정 8곳 제외) 및 4개 그룹사>
 
2010년 하반기 채용(신입+경력) 2만 9419명, 전년동기대비 9.4% 증가
  경총에 따르면 2010년 하반기 우리나라 주요기업들의 채용(신입+경력)규모는 전년동기대비 9.4% 증가(총 2만9419명), 올해 취업시장이 전년보다 크게 개선될 것으로 조사되었다.
채용 가운데 경력직을 제외한 신입직원 채용규모는 2만 686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2.0% 증가하였다. 또한 신입직원 가운데 정규직 채용은 1만 5205명으로 11.9% 늘어나는데 반해, 경력직 채용규모는 2559명으로  12.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어, 소위 “괜찮은 일자리(decent job)” 중심으로 청년실업에도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채용실적 2만 9666명, 전년동기대비 22.4% 증가
  한편, 주요기업들의 2010년 상반기 채용실적(정규+신입)은 총 2만 9666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신입직원 채용은 2만 6147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9.0% 증가한데 반해 경력직 채용은 3519명으로 전년동기대비 55.5% 크게 증가하여 경력직 채용이 두드러졌다.
한편, 상・하반기 채용증가로 2010년 연간 채용규모(신입+경력)는 전년대비 15.5% 증가한 5만 9085명에 이를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중 신입직원 채용은 5만 3007명으로 전년대비 15.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용 증가 원인은 투자확대(기존+신규)가 66.7%
  전년대비 채용 증가 원인을 설문한 결과, 기존 사업 투자 확대 41.7%, 신사업 진출 25.0% 등으로 투자확대(기존+신규)가 66.7%로 나타났는데, 이는 경기회복 국면을 활용하면서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기업의 적극적 고용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 밖에 결원보충 20.8%, 가동률 상승 12.5% 등으로 조사되었다.

하반기 정기채용 시기는 9월이 대부분
  하반기 채용시기는 정기모집 형태로 9월중에 실시하는 경우가 61.6%로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으며, 12월 16.7%, 10월 11.1%, 7월, 8월 각각 5.6% 순으로 조사되었다. 상반기 채용도 3월이 가장 많아 상・하반기 채용 모두 학사과정에 맞춰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 첨부 : 『2010년 주요기업 하반기 채용계획』조사결과(표지포함 11쪽) 1부 <끝>

 

(2010년주요기업하반기채용계획)

 

목차

 

Ⅰ. 조사 개요

Ⅱ. 2010년 신규채용 동향

Ⅲ. 2010년 하반기 신규채용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