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남산의 낙대폭포(落臺瀑布)

청도 남산의 낙대폭포(落臺瀑布) - 낙대폭포는 청도의 진산(鎭山)인 남산의 중턱에 있는 높이 30여m의 폭포로 청도팔경 중의 하나이다. 깊은 계곡의 울창한 나무들이 숲을 이룬 가운데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물소리와 함께 일대 장관을 이룬다. 낙대폭포는 봄에는 만개한 벚꽃과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과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와 깊은 계곡이 절경이며, 가을은 오색 단풍이 풍벽을 이루는가 하면, 겨울에는 흐르던 폭포수가 그대로 얼어붙어 절경을 이룬다고 한다. 예로부터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고 하여, 약수폭포(藥水瀑布)라고도 불려지고 있어 여름이 되면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와 폭포수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누리기도 한다

 

 

 

 

 

 

 

 

 

 

 

 

 

 

 

 

 

 

 

  낙대폭포

  지명 > 폭포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출처 : [키다리아찌님의 블로그] 마음이 쉬어가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