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맛집] 괜찮은 짬뽕과 탕수육 "상하이 짬뽕"

출처 : 착한척하며 살기엔 인생은 너무 짧아

원문 : http://blog.paran.com/kimany/41069778

 

                체인점이지만.. 괜찮아서 몇번 가보고 올립니다. 인천 부평에 구)부평극장 아래 부근에 위치합니다.

                 일단 저는 기본적인 상하이 짬뽕을 주문하고.. 동생은.. 백짬뽕을 주문 했습니다.  주문한게 바로

                나와 줍니다. 기본적으로 국물이 칼칼하면서..끝맛이 얼큰합니다. 면도 괜찮고요.. 다 좋은데... 건더기가

                좀 부실하다는 느낌이. 걸리네요.. 그것 빼고는 정말 괜찮은 짬뽕입니다. 소주도 생각나게 하고요.

                 그래서 둘이 한병 사이좋게.. 동생놈이 한잔 더 먹었습니다. ㅎㅎ

                          이건 백짬뽕입니다... 색에 대비해.. 홍합이.. 더 큼직하죠 ㅎㅎ

                  이건 국물만 떠 먹어 봤는데. 뭐랄까.. 기존 짬뽕과는 다르지만.. 이것도 제법 칼칼합니다.

                   제일 괜찮았던 찹쌀 탕수육입니다. 쫄깃쫄깃해 먹기 좋고.. 소스도 많이 달지 않아 좋네요..

                  이게. 야채 채소값이 엄청 비쌀때여서.. 감안하고 먹었습니다. 9,000원짜리 입니다. 양이 넉넉하진

                 않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탕수육을 찍을.. 고추가루 입니다. 여기에 간장소스좀 뿌려서 찍어 먹는 식성입니다.

                            비오는 날이면 더욱 땡겨질.. 음식이라 생각됩니다.

                            동인천 신포동의 향원과 비슷한 질감의 찹쌀 탕수육입니다.

                     둘이.. 2만원 정도면 간단히 한잔하기에 좋네요.. 물론 식사도 함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