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

일본의 인공 해수욕장

자하연 2010. 9. 17. 14:19

2010.09.16 22:47 | 쉼터 | GreenSJ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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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카고시마 근처의 시가이아 오션돔( 실내 해수욕장) 
 

세계 최대 최고의
전천후형 인공 해수욕
장입니다 

돔은 개폐식으로 되어 있으며, 투명유리로
 

덮인 수영장 안에서 인공파도와 선텐을 즐길 수 있다.
 

1993년에 개장한 오션돔은 1990년 미야자키현으로부터 

도시계획사업으로 승인을 받고 그 다음해인 1991년 착공된 

"피닉스 리조트" 제 1기 공사 중의 한 프로젝트로,
 

콘도미니엄, 히무카 오두막, 톰왓슨 골프코스 등의 

리조트 시설들과 함께 완공되었다.
  

오션돔은 길이 300m, 폭 100m, 높이 38m의 지상 3층 건물로, 

한꺼번에 1만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전천후 개폐형 돔이다. 

1998년부터 2000년에 이르기까지 연속 3년간 기네스북에 의하여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수상공원으로 공인받고 있다.
  

돔 안은 카리브해를 모방한 낙원으로, 1년 내내 실온은 30도,

수온은 28도로 유지되어 항상 여름이고 인공으로 만든 

대형 파도와 함께 서핑도 즐길 수 있다.
 

인공바다와 열대 지방의 자연 환경과 

고대 문명의 체취를 느낄 수 있는 곳도 있다.
  

총 수면면적은 8,790㎡, 보유수량은 1만 5826t이다. 

주요시설로는 인공의 바다
 

"그레이트 뱅크"와 워터스크린 등이 있으며,
 

조파 등에 의한 나이트쇼와 서핑쇼
 

외에 계절에 따라 수영복 차림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해안선의 길이 140m, 거리 85m, 최대수심 3.5m의 담수 풀로,
 
수면면적은 6,700㎡, 보유수량은 1만 3500t이다.
 
해안에는 중국산 대리석을 분쇄해서 만든 모래가 깔려
 

있다. 또한 컴퓨터 제어에 의한 세계 최대의
 
조파장치( 파도를 만드는 장치 )가있어 폭 70m, 높이 2.5m의
 
큰 파도로부터 잔물결까지 갖가지 파도를 만들어낸다.
 

돔내에서는 대박력의 보디보도쇼와 화려한 트로피컬쇼 등의 이벤트,
 
허리우드의
최신  SFX영상에 의한 어드벤처영화와 동굴탐험,
 
급류타기 등의 어뮤즈멘트가 남국의 분위기를 고조시켜 준다.
 
오션돔은 전체면적 8만 4622㎡, 건축면적 3만 6291㎡,
 
연건평 5만 4795㎡의 철골구조체로 되어 있으며,
 
테플론( 플루오르수지 )막으로 덮은 지붕이 컴퓨터 제어로
 
자동 개폐되는 전천후형 돔으로 양쪽 고정지붕 부분에는
 
티탄을 사용하고 있다.
 

슬라이드식으로 개폐되는 최대 폭 100m,
 
길이 180m,  넓이 1만 8000㎡의 천장
 

덮개가 완전히 열리는 데 걸리는 시간은 10분이다.

 
그러나 이곳은 경영상의 문제로
 

미 투자회사 리플우드 홀딩스가 2001년 가을 건설비만
 
20억달러가 들어간 일본 최대 수상 리조트타운 '시가이아'를
 
10분의 1 가격인 1억2천5백만달러에 인수했다.
 
규슈 미야자키현 해안가 2백8만평에 자리잡은 시가이아는
 

99홀의 골프 코스와 총 객실수 7백53개의 호텔 4개,
 
세계 최대 실내 해상파크 오션돔 등을 보유한 복합리조트 타운이다.

일본 지자체와 민간 자본은 개발에 참여했다가 버블 붕괴
 
여파로 35억달러란 빚만 떠안은 채 이를 미국 자본에 넘겨야 했다.
 
하지만 리플우드는 최근 일본 경기 회복에 힘 입어
 
골프장 요금을 인상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으로
 
2년여 만에 시가이아를 흑자 리조트로 탈바꿈시켰다.


- 입장요금 -

성인이 2천엔( 2만원 ), 소인( 4세~초등학생 )이 1천엔( 1만원 )


- 참고사항 -

돔형 실내 워터파크 오션돔은 현재 누적된 적자로 인해
 
2002년 9월부터정상영업은 하지 않으며,
 
주로 고객이 많은 시즌에만 선별적으로 오픈을 하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