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마음의 눈으로 그리는 화가 Lisa Fittipaldi

자하연 2010. 12. 30. 21:29



이 강렬한 색채의 그림이 시력을 잃은 사람이 그렸다고 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Lisa Fittipaldi

그녀는 잘 나가던 재정전문가였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출근 길 도로 표지판이 잘 보이지 않게 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그로부터 6개월 후 시력을 완전히 잃게 되었습니다. 치료도 소용 없었지요.

그녀는 그 후 2년간 폐인과 같은 상태로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자신을 위해, 그리고 가족과 친인들을 위해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 그림을 공부하게 되었죠.

그렇게 탄생한 것이 재정전문가 Lisa Fittipaldi가 아닌 화가 Lisa Fittipaldi 였습니다.

그녀는 더 이상 눈에 의존하여 그림을 그릴 수 없기 때문에 엄청난 기억력으로 자신이 보았던 것들과 마음 속에 그리는 것들을 캔버스 위에 하나 둘 옮겨 갔습니다.

아래는 도저히 시각장애인이 그렸다고 믿겨지지 않는 그녀의 작품들












작품을 그리고 있는 Lisa


reference
http://www.artbabyart.com/foa/lisa/fittipaldi.htm

출처 : http://kr.blog.yahoo.com/jsj3330/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