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을 세습하지 마라.
젊고 패기 있는 리더를 찾아라.
호텔대신 공장을 지어라. 세일즈는 죽었다.
고객에게 물건을 팔지 말고 이익을 팔아라.
지난해 악몽과도 같았던 경제 기적의 종말을 목격했던 아시아의 경영자들에게 던지는 불황탈출의 메시지들이다.
경영전문지 「World Executive Digest」는 특집기사를 통해 아시아 기업들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올해의 베스트 아이디어 98가지를 발표했다. WED는 금융대란이 빚어낸 아시아 경제의 몰락으로 많은 경영자가 자신감을 잃었지만 새 전기를 마련하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다며 이 같은 성공경영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WED가 제시한 98가지 성공경영 아이디어는 크게 12가지 주제로 나누어 볼 수 있다.
① 큰 그림을 그려라
지엽적인 문제에 매달려 대세를 그르치지 말고 변화의 흐름을 읽어라. 아예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자세로 판을 새로 짜라.
② 사이버 전략을 세워라
지금은 누구든지 사이버 시장에 들어 갈수 있다. 문제는 사이버 인프라를 까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업의 조직 자체를 사이버 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③ 새로운 아시아 모델을 만들어라.
고전적인 아시아 모델은 글로벌 사회에 적합하지 않다. 그러나 버리지는 마라. 장점은 계속 살려 나가라.
④ 시장에 접근하라
고객은 언제나 옳다. 고객의 수요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라. 자기 기업의 사업계획을 짜기 전에 고객의 사업계획을 연구하라.
⑤ 글로벌 리더가 되라
세계는 하나의 시장이다. 한 가지라도 좋다.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는 부문을 찾아라.
⑥ 위기 관리가 생명이다.
경제학의 기초부터 새로 공부하라. 환율은 그 나라의 경제력을 반영한다. 국내 경영환경이 나빠지면 환율은 움직이게 마련이다. 문제는 항상 내부에 있다.
⑦ 지금은 개인 시대다.
직원들에게 경영정보를 공개하고 새로운 충성심을 창출하라. 충성스런 직원은 충성스런 고객을 낳고 충성스런 투자가를 유치한다. 경험을 기준으로 직원을 채용하지 말라. 기업 이념에 부합하는 직원을 뽑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⑧ 기본부터 시작하라
실수를 인정하라. 그리고 정직하라. 조직을 재구축하라. 비교우위가 없는 조직은 존재가치가 없다.
⑨ 아시아 최고 경영자들의 충고
아시아의 많은 최고경영자가 경영세습을 반대하고 있다. 젊고 패기 있는 경영자를 찾으라고 충고하고 있다.
⑩ 지식기업을 만들어라.
오늘날 경쟁우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식과 속도다. 얼마나 빠른 속도로 지식을 익히고 이를 축척하느냐에 성패가 달려있다.
⑪ 자신을 기업체로 만들어라
자신의 부가가치를 높이려고 자신을 여러 기능을 수행하는 팀 조직으로 만들어라. 지식을 공유할 네트워크를 조직하라.
⑫ 미래를 준비하라.
변화를 읽고 이를 이익으로 전환하라. 예리한 안목과 빠른 발이 필수적이다. 마지막 한 가지 미래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불확실하지만 궁극적으로는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라.
WED는 이 같은 12가지 기본 구도아래 총 98가지의 성공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큰 그림을 그려라.
1. 개선으로는 부족하다. 완전히 변신하라.
동일한 조건으로 경쟁한다면 어느 기업도 장기간 선두를 유지할 수 없다. 경쟁에서 영원한 승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경쟁에서 탈출하는 것이다. 자신이 하는 일을 얼마나 잘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것과 다른 일을 하는 것이다. 전략의 대가 마이클 포터 미국 하버드대 교수의 말이다.
2. 이미지를 만들어라.
짐 콜린스 스템퍼드대 교수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집중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함정에 빠진다고 경고한다. 상품과 서비스의 life cycle은 갈수록 짧아진다. 소비자도 유행처럼 변하는 기업의 제품을 기억하지 않는다. 무엇을 만들까 를 궁리하지 말고 어떤 이미지를 구축할까를 고심하라. 이미지가 좋으면 무엇을 만들든지 잘 팔린다.
3. 메커니즘을 구축하라.
리더가 아무리 변화를 외쳐도 시스템이 따라주지 않으면 소용없다. 제도적 장치를 통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유도해야 한다. 3M의 25%룰은 그 전형적인 사례다. 기업 수익의 25%는 5년 미만의 제품에서 나와야 한다는 법칙을 만들어 놓음으로써 3M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신제품 개발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4. 기회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제거하라
큰 vision을 갖고 새로운 영역을 찾아야 한다고 말은 하면서도 실제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고 있다. 이유는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는 변화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 둘째는 변화는 알아도 대책을 세우지 못하기 때문. 셋째는 과거의 경험에 근거해 대응책을 마련하기 때문이다.
5. 실행하라
전략에 너무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 전략은 어디까지나 전략이다. 성공의 열쇠는 실천에 있다. 한국경제가 IMF체제로 간 까닭도 논의만 무성했지 정작 실천은 없었던 데 있다.
사이버전략을 세워라
6. 사이버 기업을 만들어라.
오늘날 대부분 기업은 말로는 정보화를 외치면서도 실제로는 과거 조직에 의해 움직인다. 당장 사이버 기업을 만들어라. 컴퓨터 네트워크를 짜고 재고관리. 가격결정 등에 활용하라.
7. 시장 공간에 뛰어들어라.
지난해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100억 달러, 기업간 거래만도 70억 달러에 달한다. 가위 폭발적이다. 사이버 시장은 물리적 상점을 대처해갈 것이다. 이른바 새로운 시장공간이다.
8. 최고의 고객을 잡아라
아시아의 가구당 PC 보급률은 5% 그러나 얕보지 말라. 이들은 돈 많고 구매력이 많은 알짜 고객이다. 그러나 대부분 기업이 이 시장을 외면한다. 미래를 놓치고 있는 것이다.
9. 즉각 응대하라
고객을 실망시키지 말라. 고객의 욕구가 전해진 순간 바로 반응하라. 정보통신 매체가 실시간(리얼타임)으로 반응하는 것을 가능케 했다.
10. 완전 서비스 시스템을 갖춰라
고객이 마치 전화를 받는 것처럼 느끼도록 완전무결한 서비스를 시행하라.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낀다면 개선하라. 항상 스스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라. 나는 전화 교환원인가. 아닌가.
11. 황금시장을 잡아라.
전자상거래 시장은 완전한 새로운 산업이다. 모든 중소기업의 Web사업자들이 급성장하는 무대에 뛰어들 것이다.
새로운 아시아 모델을 만들어라
12. 동서를 융합하라.
중국기업을 보라. 그들은 세계 표준 모델을 따르면서도 동양의 것을 지키고 있다. 개인주의를 추구하되 가족주의의 장점은 버리지 않고 있다.
13. 집중하라.
문어발식 경영은 종말을 고한다. 핵심역량에 집중하지 않으면 모두 망할 수 있다. 차입경영이 빚어낸 아시아 기업의 비극이기도 하다.
14. 비교우위를 재창조하라.
도요타 자동차의 히로시 오쿠다는 새로운 유형의 최고 경영자다. 그는 일본식 경영을 버렸다. 종신고용과 합의제 경영방식을 포기했다. 대신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능력주의와 신속한 의사결정 시스템 구축이 그것. 일본과 서구경영의 혼합으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냈다.
15. 신산업에서 승부하라.
농업, 제조업 등 전통적인 아시아식 산업에서 한 발짝 물러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는 것을 목격하라, 신산업이 무엇이든지 중요한 것은 정보이다.
16. 7자리 클럽에 가입하라.
100만 달러(7자리) 이상의 연봉을 받을 수 있도록 자신의 몸값을 높여라. 많은 최고 경영자가 성과급체계를 통해 여기에 도전하고 있다. 게임은 시작이다.
17. 전자 엘리트가 되라
소프트 뱅크의 손정의 회장 같은 경영자가 대표적인 예. 그들은 어떻게 하면 기존의 낡은 틀을 벗어 던지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지를 잘 알고 있다.
성공에 이르는 6가지 사고전환
18. 사업을 전쟁터가 아닌 생태계로 생각하라.
경쟁적 갈등관계로 보지 말고 공존관계로 인식하라.
19. 기업을 기계조직이 아닌 공동체로 만들어라.
직원은 소모품 같은 기계가 아니라 인격체이다.
20. 경영을 관리가 아닌 서비스로 인식하라.
직원을 밀지 말고 끌어라.
21. 직원을 어린아이가 아닌 동료로 대우하라.
직원을 채용할 때 가장 소중한 사람을 뽑는다는 인상을 심어줘라.
22. 두려움이 아니라 비전으로 동기를 부여하라.
열정과 유머와 에너지가 넘치게 하라.
23. 변화를 고통이 아닌 성장으로 보아라.
변화는 새로운 성장을 예고하는 것이다.
시장에 접근하라
24. 세계적인 상표를 지녀라
아시아 기업들의 가장 큰 약점은 상표에 관한 광고와 홍보 부족이다. 상표구축은 독립적 영업이며 모든 마케팅 활동을 보완한다.
25. 브랜드 온라인을 개발하라.
고객과 대화하라.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다.로는 불충분하다. 고객을 어떻게 하면 도와줄 수 있는지를 고객에게 직접 물어라.
26. 개별 구매로 돌아가라.
집단 마케팅은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고객의 구매는 개별적이다. 상호 마케팅에 눈을 떠라.
27. 다음 네 가지 질문에 대답하라.
특성이 다른 고객을 다르게 대우하는가. 고객과 학습관계를 유지하는가. 고객을 보호하고 있는가. 고객을 위한 조직을 갖고 있는가.
28. 매출은 죽었다
판매는 고객에게 상품을 주는 것이 아니다. 이익을 주는 것이어야 한다.
29. 영업은 고객봉사다
고객서비스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영업기능을 재편하라.
30. 고객의 전략을 파악하라.
자신의 판매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두 번째다. 먼저 할 일은 고객이 어떤 사업전략을 짜는가를 파악하는 것이다.
31. 고객지향형 판매조직을 만들어라
고객의 사업전략을 파악한 뒤 어떤 종류의 판매조직이 적정한지를 결정하라. 최소비용으로 최대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조직이어야 한다.
글로벌 리더가 되라
32. 글로벌 리더에게는 네 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 비전을 갖고 조직을 이끄는 리더(captain). 둘째 안내자(map-maker). 셋째 매사를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관리자(first mate). 넷째 재무관련 조언자(financier).
33. 적어도 두 가지 요건은 갖춰라.
위 네 가지를 모두 갖출 수 없다면 적어도 두 가지는 해야 한다. 사실 네 가지 요건을 충족하기는 힘들다.
34. 원대한 목표를 제시하라.
경영상태를 다소 개선했다고 해서 세계적인 기업이 되는 것은 아니다.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기업이 끊임없이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당장 달성하기 힘들더라도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세워둬야 한다.
35. 새로운 성장경로를 모색하라.
글로벌 경영을 위해서는 다음 다섯 가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첫째 산업의 균형을 깨는 이단아가 되라(rule breaking) 최근 부도로 화의를 신청한 파스퇴르 우유가 좋은 예이다. 둘째 성장하는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현상유지에 충실하라(game playing) 셋째 시장의 표준을 만들어라. 자신만의 개인의 rule을 만들어 경쟁자가 따라오게 하라. MS. Intel 등 세계 초 인류기업들은 대게 이 같은 세계표준을 만드는데 성공한 기업들이다. 넷째 틈새 시장을 특화 하라(specializing). 주 산업에서 승부를 낼 수 없다면 자신만의 경쟁력을 지닌 틈새 시장을 겨냥해야 한다. 한국보고서는 자동차산업에서 경쟁력을 잃은 기업들이 자동차 디자인이라는 틈새 시장을 찾아 글로벌 리더로 부상한 영국을 그 모델로 삼았다. 다섯째 변화에서 이익을 챙겨라(improvising). 조직의 탄력성을 높여 변화에 즉각 반응할 수 있도록 하라.
36. 중국을 보라.
중국의 가족 중심의 문화는 글로벌 시대의 네트워크문화에 그런 대로 잘 적응하고 있다. 싱가포르와 홍콩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부존자원이 없는 두 나라가 인적자원만으로 성공한 비결에 주목하라.
위기관리가 생명이다.
37. 경제학을 복습하라.
아시아 금융위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경제학 교과서 첫 장에 나오는 수요와 공급의 원리를 다시 봐라. 환율은 한 화폐에 대한 다른 화폐의 상대 가격이다. 일반 상품의 가격이 변하듯 환율도 수시로 변동한다. 경제정책이 바뀌고 나라의 경쟁력이 변화하면 환율도 변하기 마련이다. 아시아 국가의 환율이 요동친 것은 경제정책이 불안정했고 기본적으로는 경쟁력이 취약해 졌기 때문이다.
38. 호텔이 아니라 공장을 지어라.
동남아 국가들은 호텔을 짓는데 너무 많은 자원을 낭비했다. 이제부터는 공장을 짓는데 투자해야 한다.
39. 저 수익 구조를 탈피하라.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저 비용을 무기로 하는 중국의 공세와 엔화 약세를 틈타 수출을 늘리려는 일본사이에서 신음하고 있다. 이른바 넛크래커 형국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국보다 먼저 고부가가치가 있는 산업에 뛰어드는 것이다. 부즈 앨런 한국보고서의 교훈과 맥을 같이 한다.
40. 4C에 충실하라.
불황기에 기업이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할 핵심요소이다. 집중(concentration), 비용(cost), 현금(cash), 공개경영(communication)이 그것이다.
41. 비용축소가 전부는 아니다.
이익을 내기 위해 단순히 비용을 줄이는 것은 하책이다. 비용축소가 가져올 성장 잠재력의 위축에 신경 써야 한다. 여러 제한요소를 감안해야 한다.
지금은 개인 시대다.
42. 충성심을 재구성하라.
충성심(loyalty)은 죽지 않았다. 민주화시대에도 충성심은 필요하다. 비전 있는 기업은 사교 같은 기업문화를 만들고 조직원을 한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 월마트가 그렇고 월트디즈니가 그렇다. 충성심은 충성스러운 직원을 만들고 충성스러운 고객을 만들고 충성스러운 투자자를 유치한다. 기업이 어려울 때 이들은 무한한 도움을 줄 것이다.
43. 정보를 공개하라.
직원이 관리자나 소유주처럼 일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경영자가 갖고 있는 모든 정보를 공개하라. 그러면 직원들은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을 직시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다. 경영자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지 말아라.
44. 고용은 엄격히. 관리는 편하게
직원을 채용할 때는 엄격하게 하되 그 후의 관리는 자율에 맡겨라. 경험을 기준으로 직원을 채용하지 마라. 경험보다는 사람자체가 중요하다. 기업이 원하는 가치관을 지닌 직원인가를 살펴라. 기술은 기업이 가르치면 된다.
45. 자기계발 기회를 만들어라.
좋은 기업의 기준은 그 기업이 직원들 스스로 자신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기회를 얼마나 제공하느냐에 있다. 직원의 부가가치의 합이 기업의 부가가치의 합이다. 비젼코리아가 주장하는 지식근로자의 개념이 바로 이것이다.
46. 이윤보다는 사람이 우선
한가지 얘기로 들릴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매우 중요하다. 페더럴 익스프레스가 100억 달러를 번 비결이 여기에 있다.
47. 직원의 잠재력을 믿어라
직원의 현재 능력에 맞는 일을 주면 그는 능력만큼 한다. 그러나 직원이 할 가능성이 있는 일을 주면 그 직원은 그만큼 능력이 향상될 것이다. 직원의 잠재력을 시험하라
아시아 최고 경영자들의 충고
48. 업무 규정을 버려라
아시아 Honda 자동차의 사토시 도시다 사장은 자신의 경영스타일은 Honda식이라며 이는 최대 자율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49. 아시아의 최고가 돼라
세계경영을 하는 기업 더 있고 홍콩의 골드 픽스 사처럼 지역밀착형 기업도 있다. 그러나 우선 아시아의 다국적기업으로 성장하는 방안을 고려해 보라.
50. 기업을 쪼개라.
인포시스라는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는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마다 미니기업을 만든다. 나라야마머씨회장은 권한이양은 서비스회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요소라고 말한다. 일단 예산이 확정되면 모든 결정은 자율에 맡겨라.
51. 권력을 승계하지 마라.
창업자나 2세들은 경영권에 집착하지 마라. 젊고 유능한 인재가 있으면 그에게 경영권을 넘겨줘라.
52. 고객에 의한 경영을 해라.
고객이 공장운영을 직접 할 수 있도록 하라. 대만의 한 반도체 기업이 공장운영을 고객에게 맡겨 성공했다
자신을 기업체로 만들어라.
53. 지식을 공유하라.
자신의 경력을 한단계 높이려면 다른 지식을 받아 들여라. 자신이 하나의 팀과 같은 조직 즉 지식 결합체여야 한다.
54. 기업의 예언자가 돼라
틀리더라도 좋다. 없는 것보다는 낳다. 조직을 이끄는 힘이 된다.
21세기에 명심해야 할 10가지 명제
55. 무조건 정직해야 한다. 일관성이 중요하다.
56. 공정하라. 말한 바를 반드시 실천하라.
57. 자신에 대해 연구하라
58. 편견은 금물이다.
59. 초 관리를 하라. 시간을 아끼되 많은 것을 얻어라.
60. 본질에 초점을 맞춰라
61. 독특한 유머를 지녀라.
62. vision은 장기로 세우되 현실을 직시하라.
63. 다른 사람과는 다른 자신만의 원칙을 세워라.
64. 일만이 전부는 아니다. 교제와 사회생활과 균형을 유지하라.
상기 10가지 명제에 차세대 기업에 필요한 6가지를 추가하면 다음과 같다.
65. 경험에 의존하지 말라. 과거의 방식으로는 새로운 방식을 찾을 수 없다.
66. 세계화에 주목하라. 새로운 경쟁자, 새로운 시장, 새로운 규칙이 매일 만들어 지고 있다.
보조를 맞추지 못하면 도태된다.
67. 작지만 창의적인 기업이 돼라. 벤처기업을 벤치마킹하라.
68. 컨설턴트 관점에서 다른 기업의 사업을 도와줘라.
69. 단순한 관리는 아니다. 리더가 되어야 한다.
70. 움직이면서 장사하라. 글로벌시대는 다른 기업과의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다.
71. 시간을 짜내라. 시간관리가 중요하다.
최고경영자라도 허리에 삐삐를 차고 핸드폰과 노트북을 항상 들고 다녀라. 이용가능 한 통신 수단은 모두 갖춰라.
세계화 추세가 아무리 거세도 기업의 기본이 흔들리면 곤란하다. 오히려 기본이 충실해야 예상치 못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체조선수가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 기본체력 훈련에 충실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성공경영의 6가지 필수 조건
72. 실수를 인정하라
경영자 스스로 잘못을 스스로 밝혀라.
73. 움직여라
실수를 하더라도 좋다. 실수보다 더 나쁜 것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74. 진실을 말하라.
부정직은 화를 부른다. 제너럴 일랙트릭이 투자자들에게서 항상 최고 기업으로 선정되는 이유는 정직함에 있다.
한국기업의 신뢰도 상실은 IMF을 불렀다.
75. 모호함은 금물이다.
왜 하는지를 분명히 하라.
76. 둘 중 하나는 안 된다.
이것 아니면 저것에서 이것과 저것으로 생각을 바꿔라. 확실한 게 필요하다.
77. 방향을 설정하라.
일관성은 신뢰를 낳는다.
새로운 조직의 8가지 원칙
78. 조직 자체가 비교우위가 될 수 있다. 최근 들어 변화에 즉각 대응하는 아메바 조직 같은 논의가 이는 것은 당연하다.
79. 경영자 스스로가 직접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조직 통제 수단이다. 사장이 직접 팀원이 돼라.
80. 모든 근로자는 자신의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
81. 지원 프로세스를 어떻게 구축하느냐가 조직효율성의 열쇠다.
82. 조직은 제품과 고객위주로 짜여져야 한다.
83. 조직의 행동방향과 과제를 규정하는 Leader-Ship이 필요하다.
84. Manual은 없다. 매뉴얼을 만들되 그 매뉴얼에 너무 구속되지는 말아라.
기본에는 충실해야 하나 거기까지이다. 그 뒤에는 창의성이 관건이다. 기업특성에 맞는 경영을 해야 한다.
지식기업을 만들어라.
85. 전략을 새로 짜라
경쟁우위를 재발견하라. 아마도 현재상황을 초월해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전략의 틀을 새로 짜 전혀 다른 경기규칙으로 경쟁자를 압도하라.
86. 배우고 또 배워라
학습조직을 잊지 말아라.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사실 하나만이 확실한 지금 기업이 살아 남을 수 있는 수단은 지식이다.
노니카 이쿠지로 교수의 말이다.
87. 기계적 사고를 벗어라
전략을 도출하는데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전통적인 방법과 소위 가치혁신에 의한 방법이 그것. 물론 후자를 택해야 한다. 설사 자신이 속한 산업분야의 상식에 벗어나는 것이라도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지 새로운 길을 가야 한다.
88. 공동선을 위하여
일본경영의 새로운 용어 중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이 교세이란 말이 있다. 개인과 조직이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하는 것이 교세이다.
89. 속도를 갖춰라.
아시아 기업의 성패는 속도에 있다. 무엇을 위한 속도인가.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속도이다. 경쟁자 보다 한방 앞서야 한다.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것에서 지식 점유율을 높이는 것으로 목표를 바꿔라.
90. 두뇌자원을 관리하라.
지적자본이라는 말이 유행한다. 지적자본은 인간, 조직, 고객 세 가지가 있다.
91. Internet을 배워라
Internet을 통해 고객의 소리를 들어라.
미래를 준비하라.
92. 정보고속도로를 타라
정보고속도로를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라.
93. 변화 관리를 관리하라.
변화를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라.
94. 권한을 나눠라.
종업원들도 주인이라는 생각을 지닐 수 있는 실질적인 권력분점체계를 갖춰라.
95. Generalist가 돼라.
최고 경영자는 오케스트라 연주자 같은 것이다. 사무실을 개방하라.
96. 예리한 눈과 빠른 발을 가져라.
먼저 보고 먼저 움직여야 한다. 팀워크의 생명이다.
97. 제조업 개념을 다시 정립하라.
지식 집약적이 아닌 기업은 죽는다. 단지 비용을 낮추는 Process만으로는 영원한 승자가 될 수 없다.
98. 걱정하지 마라.
우리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성장의 시대에 살고 있다. 12년마다 경제규모가 두 배로 늘어나고 있으며 세계 모든 국가가 부의 팽창에 힘입어 빈곤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있다. 환경문제도 해결될 것이다. 기술의 발전과 Network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비관주의는 무익하다. 희망을 갖고 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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