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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일정

자하연 2010. 11. 12. 11:26

◆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0년 11월 12일 개막 - 11월 27일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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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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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1월 13일부터 시작

 

한국 야구가 힘을 한데 모아 도전하는 다음 목표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 조범현 KIA 감독이 이끄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은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8년만에 금메달에 도전한다. 야구대표팀은 오는 25일 오후 6시 부산 농심호텔에서 모여 첫 미팅을 갖는다. 김시진(넥센) 투수코치, 류중일(삼성) 주루코치와 일본시리즈에 진출한 김태균(지바 롯데)를 제외한 23명의 대표 선수들이 모인다. 이들은 26일 오후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훈련을 시작해 11월8일까지 훈련할 예정이다. 이 사이 3차례 이상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도 가다듬게 된다. 야구대표팀은 9일 서울로 이동해 리베라호텔에서 하루를 묵고, 10일 오전 8시50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아시아나항공편으로 광저우에 입성한다. 11일과 12일 이틀간 현지적응훈련을 갖고, 13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 주경기장(필드1)에서 대만과 B조 1위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아시안게임에서 13일부터 19일까지 경기를 갖는 야구대표팀은 대만, 홍콩, 파키스탄과 함께 B조에 속했다. A조는 일본, 중국, 태국, 몽골로 짜여졌다. 한국은 13일 대만전에 이어 14일 오후 7시 홍콩전을 치른다. 15일 하루 휴식을 갖고, 16일 오후 1시 파키스탄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17일은 우천 대비 휴식일이다. 한국은 18일 조별 1, 2위팀이 크로스토너먼트로 맞붙는 준결승을 치른 뒤 19일 오후 7시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다투게 된다. 한국은 모든 경기를 주경기장에서 치른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일정

조별리그ㅣ 11월 13일 ~ 11월 17일
4강전ㅣ 11월 18일
결승전ㅣ 11월 19일


A조 - 일본, 중국, 태국, 파키스탄, 몽골
B조 - 대한민국, 대만, 홍콩, 필리핀, 스리랑카


1차전 - 2010년 11월 13일(토) 오후 7시 : 대한민국vs대만
2차전 - 2010년 11월 14일(일) 오후 7시 : 대한민국vs홍콩
3차전 - 2010년 11월 16일(화) 오후 1시 : 대한민국vs파키스칸


B조 1위로 4강진출시
- 2010년 11월 18일(목) 오후 1시 : 대한민국vsA조 2위팀


B조 2위로 4강진출시
- 2010년 11월 18일(목) 오후 7시 : 대한민국vsA조 1위팀


결승전 - 2010년 11월 19일(금) 오후 7시 : 준결승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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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11월8일 북한과 예선 첫 경기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전지 훈련을 위해 29일, 일본 오키나와로 떠난다. 광저우와 기후, 환경이 비슷한 오키나와에서 홍명보호는 24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면서 전력 다지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7일 오후(한국시간) 아시안게임이 개최되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조추첨 결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북한, 팔레스타인, 요르단 등과 한 조에 편성됐다. 대회 개막 나흘 전인 11월8일 북한과 예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요르단(11월10일), 팔레스타인(11월13일) 등을 차례로 만난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일정

 

남자 축구 C조  조별 예선

11.08(월) 17:00 대한민국 vs 북한 
11.10(수) 17:00 대한민국 vs 요르단 
11.13(토) 17:00 대한민국 vs 팔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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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 A조  조별 예선

11.14(일) 17:00 대한민국 vs 베트남 
11.16(화) 17:00 요르단 vs 대한민국 
11.18(목) 19:00 중국 vs 대한민국

 

■ 배구

(↓광저우 시간 기준. 한국 시간은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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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

(↓광저우 시간 기준. 한국 시간은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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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

42x45cm 공간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수 싸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공식종목으로 채택된 바둑은 3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남자 단체, 여자 단체, 혼성 페어로 구성되며 남자는 7개국, 여자는 6개국이 출전한다. 혼성 페어 경기는 국가별로 2팀씩 출전가능해 총 17팀이 나온다. 남, 녀 단체전은 리그로 경기가 진행되며 남자 단체전은 5명이, 여자 단체전은 3명이 출전한다. 감독이 미리 정한 순번대로 경기를 치르며 먼저 3승 이상을 거두면 단체전 1승을 얻게 된다. 풀리그제로 경기를 한 뒤 1, 2위가 결승전에서 금·은메달을, 3, 4위가 동메달을 놓고 겨루게 된다. 페어는 남녀가 한팀을 이뤄 국가당 2팀이 출전한다. 여(흑)→여(백)→남(흑)→남(백) 순으로 돌을 놓으며 남녀 선수간 의사소통이나 감독과 선수간의 작전지시는 불가능하다. 파트너가 돌을 어떻게 놓을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남녀 선수간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페어는 돌을 놓는 순서를 어길시 두 집을 내주는 페널티가 주어진다. 3번째까지는 페널티, 4번째부터는 실격처리가 된다. 돌 하나로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바둑의 특성상 두 집을 내주더라도 순서를 어겨 수를 바꾸는 전략을 짤수도 있다. 따라서 페어경기는 단체전보다 더 치열한 수 싸움이 예상된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바둑 종주국인 중국을 필두로 한국, 일본, 대만 등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양재호 감독은 "페어는 우리에게는 이벤트성 대회로 여겨졌지만 지난 20년간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대회가 있어왔다. 일본, 대만은 페어에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 선수들의 실력도 강하다.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광저우 시간 기준. 한국 시간은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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