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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취하는 대학생, 월세 걱정 뚝!

자하연 2010. 7. 20. 09:53

      



지금 살고 있는 집이 혹시 월세이신가요? 계약이 만료가 되어 다시 연장 계약을 해야 하는데 집주인이 월세 비용을

올려 힘들었던 경험은 자취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있을텐데요. 특히 이런 상황이 자취를 하는 대학생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대학교 근처라든지 고시촌에서는 큰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공부만 해도 바쁠 그 시기에

집값을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희소식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행복누리가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저소득층들은 최저 임금을 받기 때문에 월세 30만원이 넘는 집에서 살기가 어려울 텐데요, 임대보증금 100만원에

임대료는 3~12만원에 해당하는 ‘저소득가구 대학생 자녀 보금자리주택’이 오는 8월부터 공급이 될 예정입니다.

 

       관련기사=> 서울시, ‘주거 위기’ 저소득층에 월세 지원(한겨레, 2010.6.21)
                        저소득가구 대학생에게 보금자리주택 공급(데일리경제, 2010,7.1)


 

수도권과 5대 광역시의 대학가 인근에서 현재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우선적으로 공급되는 주택은 LH가 서울·경기 및

6대 광역시에서 매입한 다가구주택 총 251개 실(남: 127, 여: 124)이 해당이 됩니다. 이 보금자리주택은 7. 21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입주자로 선정된 가정은 8. 23일부터 입주가 가능합니다.
  
* 신청(‘10.07.21~7.28)→ 당첨자발표(’10.07.30)→ 계약(‘10.08.09~08.13) →입주개시(08.23~) 

 

*LH공사홈페이지(www.lh.or.kr, 문의 1600-7100)·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portal.newplus.go.kr)에 입주자모집공고 예정  

 

 

 

 

앞서 간단히 이야기 했듯이 입주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 한부모 가정의 대학생 자녀 및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중

대학생에 해당이 됩니다. 또 임대료 역시 3~12만원이다 보니 시중 대학가 월세 방보다는 30% 싼 가격으로 임대료가

나가게 됩니다.

 

보증금 100만원에 30만원도 많이 싼 편이지만 그마저도 달동네에 위치에 있거나 아예 찾아볼 수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돈이 없는 저소득가구에게는 부담이 되는 금액이죠.

 

이번 사업으로 저렴한 주택이 부족해져 살 곳을 갑자기 잃어버린 저소득가구 대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지방출신 기초수급자 자녀 A양 사례(서울 서대문 근처 대학 재학중)
     - 지원전(인근 민간주택 거주)  : 보증금 1,000만원, 월세  40만원(23㎡)
     - 지원후(대학생보금자리 거주) : 보증금 100만원, 임대료 12만원 (34㎡)

 

 

앞으로도 저소득가구 대학생 자녀에게 ‘매입임대주택’을 매년 350명에게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도심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최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거주가능토록 공공(LH공사?지방공사)이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하여 저렴하게 임대

 

** 보금자리주택 업무처리지침 개정(’10.6.30)

이제 방세를 구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할 필요가 없겠죠? 한참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 대학생 시기, 돈 보다는

더 높은 꿈을 향해 날아 갈 수 있도록 따듯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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