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기억력 좋아지는 손가락 체조

자하연 2010. 7. 13. 20:59

평소에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는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건망증에 잘 걸리지 않는다. 기억력이 떨어졌을 때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손가락 체조를 15~20분씩 하루 3번 해주면 가벼운 건망증에 효과적이다.
한 손의 손가락을 다른 손으로 잡고 위로 힘있게 꺾어준다. 중지­검지­약지­엄지­소지 순으로 한다.
손가락을 아래로 최대한 내려서 구부리는데, ①과 같은 순서로 한다.
 
건망증에 좋은 약재

건망증이 심각하다고 생각되면 병원에서 의사의 진단을 받고 약재를 쓰는 것이 좋다. 두뇌의 혈액순환을 돕고 뇌가 기억을 할 때 필요한 물질을 공급해서 기억력을 좋아지게 하는 대표적인 처방으로는 총명탕과 갈대뿌리차가 있다.
 
총명탕
총명탕은 용안육, 석창포, 산조인
, 백복신이 들어가는 약으로, 두뇌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이것을 체질에 맞는 보약과 함께 먹으면 좋다.
갈대뿌리차
갈대뿌리에는 우리의 뇌가 기억을 할 때 필요한 물질이 들어 있다. 물 1.8ℓ에 갈대뿌리 100g을 넣고 2시간 이상 약한 불에 달여 보리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심하면 치매로?
건망증이 심해지면 치매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건망증과 치매는 비슷한 듯하지만 다른 증상이다. 치매의 초기 증세는 건망증과 비슷하니, 치매가 의심되면 의사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건망증 과 치매의
증상 비교
 
 
건망증
 
 
 
 
 
치매
기억력 장애 갑자기 친한 친구의 이름이나 자기 집 전화번호가 생각나지 않는다. 자기가 누구인지 잊거나 식사를 하고도 잊고 다시 상을 차린다.
언어 장애 일상적으로 사용하던 단어를 생각해내지 못해서 말을 못할 때가 있다. 단어가 기억나지 않고, 전혀 어울리지 않는 단어로 문장을 만들어 말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어렵다.
작업 능력 저하 방금 사온 식재료를 어디에 두었는지 몰라서 요리에 쓰지 못한다. 늘 하던 음식 만드는 순서를 잊어버려서 요리를 하지 못한다.
시간·장소에 대한 기억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지금 어디로 가는 중이었는지 잊을 때가 많다. 집으로 가는 길을 못 찾거나 매일 다니던 전철역에서 출구를 기억하지 못한다.
물건에 대한 기억 지갑이나 열쇠를 어디에 두었는지 몰라 애를 먹는다. 냉장고 속에 무선전화기를 넣어두는 등 물건을 엉뚱한 곳에 놓는 경우가 많아진다.
기분과 행동의 변화 감성적으로 될 때가 많다. 감정이나 행동 변화가 급격하다. 조용히 있다가 통곡을 하기도 한다

 

출처 : http://kr.blog.yahoo.com/ckk3711/20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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