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교감!
자연과 인간이 하나된 경이로운 장면을 담은 사진산문집《동물과 대화하는
아이 티피》가 도서출판 이레에서 나왔다.
아프리카에서 나고 자란 프랑스 아이 티피가 온갖 야생 동물과 친구나 형제처럼 장난치고 살을 맞대면서 우정을 쌓는 놀라운 장면을 티피의 부모는 수천 장의 사진으로 포착하고 그 가운데 120장을 골라 책으로 묶었다.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어울렸던 먼 옛날, 그 희미해진 과거로 우리를 돌아가게 하는 이 아름다운 사진산문집은 야생으로 떠나는 놀라운 여행이자 아프리카 정글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다.
2. 동물과 대화하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아이의 아프리카 일기
새끼 사자 곁에서 낮잠을 자고 뱀과 다정히 살을 맞대며 “나는 한 번도 동물이 두려웠던 적이 없어요”라고 말하는 티피는 부모님이 기막히게 사진으로 포착한 이 자기 세계의 비밀들을 순박하면서도 놀랄 만큼 성숙한 언어로 우리에게 털어놓는다.
이 책에서 티피는 야생 동물과 친밀한 관계에 도달하는 방법을 들려준다.
책 한줄 한줄에서는 티피가 모든 생명체에 갖는 존중과 동물과의 삶에서 얻는 즐거움이 내비친다.
3. 잃어버린 과거와 미래로 떠나는 경이로운 여행!
꾸밈없는 자연과 인간을 경계하는 동물들에게 다가가는 티피의 모습은 줄곧 보는 이의 마음을 움직인다동물에게 말을 걸고, 우리 마음과 영혼에 말을 거는 이 기이한 꼬마소녀와 함께, 근원으로 돌아가는 듯한 여행에 우리를 초대하는 것이다.아프리카소녀 Tippi의 새로운 모습이 소녀의 부모님은 프랑스의 사진작가라고 해요.
날 두고 어디가려고?
나와 눈 맞추기 싸움 할까?
내 친구와 뽀뽀
남자 같지요? 여자에요.
에그 행복해라
딸과 함께 아프리카에서 생활하면서 이렇게 좋은 사진을 많이 남겨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합니다.
티피는 아프리카의 나미비아에서 태어났고 사진에서 처럼 동물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티피의 부모 알랭과 실비는 이런 모습들을 수천장의 사진에 담았고 이사진들 중에 120장을 골라서 책으로 냈다고 해요.
자연속에서 생활하면서 아기의 천진성으로 동물들과 친해지고그래서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들이 탄생했답니다.
야생 동물을 전문으로 찍는 프랑스 사진가의 딸로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태어난 티피는 부모와 함께 일정한 거주지 없이 나미비아와 보츠나와의 거대한 동물보호구역에서 십 년을 살았다.
티피가 성장한 세계는 특별하다. 티피의 세계는 카멜레온 레옹과, 코끼리 아부, 표범 J&B, 뱀, 비비원숭이, 사자, 타조 들로 이루어져 있다.코끼리 아부는 그녀의 동생이고 카멜레온 레옹은 가장 오랜 친구이며 위험한 동물인 표범 J&B는 그녀의 놀이동무였다.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티피의 아주 별난 재능 덕에 가능해진 일이다.
티피는 정글북의 모글리처럼 야생 동물과 함께 성장하며 형제나 학교 친구 대신에 사자, 코끼리, 가젤영양, 얼룩말, 비비원숭이 들과 놀며 대화를 나눴다.
새끼 사자 곁에서 낮잠을 자고 뱀과 다정히 살을 맞대며“나는 한 번도 동물이 두려웠던 적이 없어요”라고 말하는 티피는 부모님이 기막히게 사진으로 포착한 이 사자기 세계의 비밀들을 순박 하면서도 놀랄 만큼 성숙한 언어로 우리에게 털어놓는다.
금발의 소녀 티피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마치 낯선 나라의 동화 같다.이 책에 실린 글은 티피의 이야기를 정리한 것이다.
이 책에서 티피는 야생 동물과 친밀한 관계에 도달하는 방법을 들려준다.책 한줄 한줄에서는 티피가 모든 생명체에 갖는 존중과동물과의 삶에서 얻는 즐거움이 내비친다.
코끼리는 늙으면 혼자서 어딘가로 죽으러 간다.사람들은 코끼리들이 코끼리 무덤으로 간다고 한다.그렇지만 그 무덤이 정말로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어쩌면 코끼리들은 아무도 안 보는 곳으로 가서 아무 데나 무덤을 만드는 건지도 모른다.코끼리가 어디서 왔는지를 알아맞히는 아주 쉽고도 재미있는 비결이 하나 있다.
아프리카에서 온 코끼리는 귀가 아프리카 지도 모양이다.아시아에서 온 코끼리 귀는 인도 지도를 닮았다.
움직이지마 나 떨어진다
나도 이곳의 원주민
조금만 네 머리를 숙여
나랑 악수해
아~잠이온다
아~행복해서 잠이온다
이곳이 내 보금자리
코끼리와 뽀뽀할까? 생각중
넌 나의 친구
날 살살 감아 볼래?
난 원주민의 누나
내 등에 업혀 봐
널 안고 있으니 너무 좋아
이렇게 행복할 수가.....
오빠! 나도 당겨 볼래
내 팔뚝에 딱 붙어있는 넌 누구야?
어디 아프니? 넌 날아야지.
난 이곳의 원주민 꼬마.
마셔 마셔 봐 시원하지?
너와 함께 있으면 잠이 스르르 ..아~행복해.
그래 나도 널 사랑해 뽀뽀하자.
내 친구 멋지지요?
뭐라고 속삭이는 거야 ? 좀 크게 말해
꼬맹이가 많이 예쁘게 컷네요. 아름다운 숙녀로 성장하기를...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태어나 10년을 나미비아와 보츠와나의 거대한 동물보호 구역에서 자라난 티피는 카멜레온 레옹, 코끼리 아부, 표범 , 뱀, 비비원숭이, 사자, 타조, 가젤 영양, 얼룩말, 개구리를 친구로 알고 자랐다.
새끼 사자 곁에서 낮잠을 자고 뱀과 피부를 맞대며 코끼리를 타고 산책하는 티피에게는 특별한 재능이 있는데, 그것은 동물들과 말이 통한다는 것.한번은 티피와 같이 자란 표범이 담장을 뛰어넘어 사람을 공격하자, 티피가 달려가 표범의 뺨을 때리며 꾸짖어 흥분한 표범을 진정시키기도 한다.
"나는 머리나 눈으로, 아니면 마음이나 영혼으로 동물에게 말을 건다.
그러면 동물들이 내 말을 알아듣고 나에게 대답하는게 보인다.
동물들은 어떤 동작을 해보 이거나 나를 쳐다본다.그러면 꼭 동물들 눈에 글자가 쓰이는 것 같다"그렇지만 동물하고 대화하는 티피의 능력이 모든 동물에게나, 어디에서나 통하 는 것은 아니다.
"프랑스로 돌아온 후 나는 참새와 개와 비둘기와 고양이, 그리고 소와 말에게 말을 걸어보려고 애썼다.그런데 잘 되지가 않는다.왜 그런지 모르겠다.
아마도 진 짜 내 나라는 프랑스가 아니라 아프리카이기 때문인 것 같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나미비아에서 태어난 티피라는 소녀..
그의 부모님들은 프랑스인이지만 나미비아에서 이 소녀를 낳았다고..
티피를 낳고서 프리랜서였던 부모님들은 여러곳을 돌아다녔기에..
티피에겐 특별한 친구가 필요했다..
이때부터 동물들과 깊은 인연을 맺게되었는데..그게 바로 태어난지 10개월부터였다고..
퐁당퐁당 하늘여울